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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00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Zma
추천 : 64
조회수 : 4550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04 19:05: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03 03:14:34
모든걸 잊고 지내다.
고민게에 우리 집 사정을 털어놓고
해답을 얻어
맥주한잔하면서 웹툰을 보고있다가.
그놈에 성폭행.
성폭행...
그게 또 눈에 띄네요.
중2.
떡볶이가 뭐그리 좋았던지.
좋아했던 학원선생님이 떡볶이해준다는
그말을 왜 믿었는지.
소리를 지르면 입을 꾹 막고선.
시끄러.조용히해.
벌써 십년이 다 된 얘기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냄새가 나는것 같아 씻고..씻고..또 씻고..
그 사람..꼭 딸 낳기를 바랬는데.
안타깝게도 아들을 낳았더군요.ㅋㅋ
꼭.딸을..낳기를 바랬는데.
휴~~~
얘기가 많이 샜네요..
그냥 내가 그 일을 겪지 않았다면.
우리 부모님이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면.,
지금 내가.
내 친구들처럼 똑같이.
살수있었을까.
성폭행.가난.
넘일 보듯이 그냥..지나칠수있었을까...
평범하게 사는거.
그거 참 어렵더라구요.
비록 내 삶이
평범하지못하더라도.
내 옆에있는 사람들보며
이 악물고 살랍니다..
나같은 여자도 사니까...
고게에 자살하고싶다는분들.
이글 보면.,.
무슨일이 있더라도. 열심히 사시길.
우리옆엔.가족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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