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곡은 머리아프고 못하면 욕도많이먹고해서 칼바람만해왔는데.

 

오늘 왠지 협곡이 땡기길레 교차일반으로 게임했는데

 

왠걸 집컴이 시작하자마자 팅기는거에여..

 

그래서 아 큰일났다 하면서 재접을 하니 이미 5분경과 다른애들 6렙찍엇더라고요..

 

열심히 조용히 정글돌면서 렙업하면서 정글도 드럽게 못돌고 레드블루 맨날뺏기고 갱도 허접하고

 

이거참..; 중간중간 따이는데.

 

상대는 조롱하고 전체채팅으로 웃고 놀리고 ㅠㅠ

 

그래도 이겨야 잠들거같아서 열심히 했는데.

 

우리정글에서 딩거잡고 미드에 혼자있는 곰잡고

 

미드 밀어논상태로 상대용4스택인데 저랑 갱플둘만 빠져서 용먹은다음에 정비해서

 

상대 바론먹을때 기습해가지고 바론한타 이기고 그대로 마지막 처치하고 그림처럼 억제기타워 쌍둥이 밀고 이겼어용 우왕..

 

흥분되서 막 자야되는데

 

아..

 

처음느껴봐요 이런거 롤하면서 맨날 글만보다가

 

우와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