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30809n00713 1996년 전두환 비자금를 수사 총괄했던 최환 前 서울지검장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기업 등에서 받은 비자금 규모가 당초 알려진 2205억원보다 5000억원 가량 더 있었다.
개인적 용도로 쓴 2205억원만 뇌물죄 기소 됐고 5000억은 정치자금으로 판단돼 기소유예 처분.
사용처 추적 중 좌천 당함.
참고로 전두환의 추징금 2205억 중에 97년 대법 판결 직후부터 찔끔찔끔 532억(24%)만이 징수되었고 2004년 이후 별 다른 금액 없음.
당시 7200억이 어느정도냐면..
전대갈 임기인 1980년부터 1988까지
권력이 최고조에 다다른 1985년으로 잡고 한국은행 화폐가치계산 시스템을 이용해 보면
http://ecos.bok.or.kr/jsp/use/monetaryvalue/MonetaryValue.jsp## 비자금이 2조 2600억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참고로 박근혜가 전두환에게 1979년 받은 6억은 당시 은마아파트 29채 값(79년 평당가 68만원)
79년 6억의 현재 가치는 34억원.
물론 박정희의 남겨진 재산이 있었겠지만
저 6억은 박정희가 죽고 계엄사령부 합동 조사할때 발견되었던
'청와대 비서실 금고에 있던 현금 6억'이었음.
참고로 박정희의 당시 월급은 380만원.
2조 2600억은 진짜 상상하기 힘든 금액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