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자료 정리 하던 중 예전에 방꾸몄던 사진을 보고 추억 속에 잠기며 한번 올려봐요..
어렸을 때 부터 형이랑 방을 같이 쓰다가 형이 결혼 하고 처음으로 혼자 쓰게 되서
꾸몄던 방이네요... 지금은 저도 결혼 하고 나와 있지만 이 방은 아직 그대로 있고
손님방으로 쓰고 있어요..
컴퓨터 나란히 두대 놓고 형이랑 게임도 같이 하고 잠도 같이 자고 했었는데
그때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물론 난 자고 싶은데 형은 TV 본다고 해서 엄청 다툰적도 많고..(일방적으로 당하긴 했지만)
지금 와서 보면 그 때 추억이 그립기도 하고 웃음 짓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