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항상 명절때 과일박스 보내주시고... 가끔씩 찾아가면 항상 밝게 웃으시면서 반겨주셨는데.. 큰 할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하셨다고 들었을때 찾아뵜어야 했는데.. 할어버지 건강상태가 그렇게 안좋으실줄 몰랐네요... 너무 죄송스럽네요...요번 설날때 한번 들렸어야했는데... 작년 설에 한번 찾아뵌게 마지막일줄 몰랐네요... 너무 죄책감 드네요.. 오유인 여러분 추천은 진짜 필요없습니다.. 그냥 할아버지께서 좋은곳 가실수있도록 따뜻한 한마디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