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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뭐가뭔지모르겠네여.
게시물ID : love_6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식후이쑤시개
추천 : 0
조회수 : 1151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7/07 23:51:36
제가 집착인건지 뭔지 모르겠네여.

여자친구가 해외여행을 여자인친구와 단둘이 갔습니다. 
해외특성상 연락이 잘 안될걸 알지만 아침에 택시투어 한다고 연락온뒤 한시간덩도 연락이 안되니 걱정이되더군요.. 
걱정하던 찰나 그후 연락이되서 미안하다 잘다니고 있다고 연락이오고 틈틈히 연락을 했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숙소초 돌아와서 쉰다길래 목소리가 듣고 파서 보이스톡을 걸었습니다. 3번정도 안받고 4번째에 받길래 
서운한 티를 좀 냈습니다. 쉰다는 사람이 연락이 왜잘 안되냐고
그러니 여자친구는 여기 자기 혼자 있는것도아니고 단둘이 있는데 전화하는게 예의가 아닌거 같다 그러더라구요. 
둘이 절친한 친구 이고 딱히 둘이 뭔가하는게 아니라 2층침대에 누워서 폰만지작하는데 전화하는게 실례인가요? 
그리고 더 얘기를 하다보니 여자친구는 자기가 말을 잘못해서 걱정 끼칠까바 또 서운하다 할까바. 조심조심 연락하게되고 하루종일 신경이 엄청 쓰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여자둘이 첫 해외여행간것이 당연히 걱정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구 연인사이에 서운한게 있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왜 그런 걱정을 하고 서운해 하는게 신경쓰인다고 하는거죠?  

여자친구와 3년 연애했지만 통 속을 모를때가 생기네요.

1. 해외여행간 여자친구 걱정하는게 문제인가 
 또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남자친구가 걱정하는게 싫은가요?
2. 방안에 단둘이 동성 친구와 있을때 개인적 전화하는게 예의에 어긋나는건가? ( 서로 개인적인 일하는중, 저와 여자친구의 친구는 아는사이이고 서로 만나서 같이 놀고 그럼)
3. 도대체 여자친구는 내가 어떻게 하길바라는 것인가.
4. 솔직히 제가 걱정을 많이하고 연락도 안되면 서운해 하고 그럽니다( 다른사람들은 여자친구와 제가 남여가 서로 바뀌엇다고 많이들 말함) 이럴때 제가 여자친구에 관한 관심 걱정 이런것들을 여자친구가 소중하게 여기게 할수 있는 방법
 

많은 조언 부탁드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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