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눈치없이 자신의 주장만 펼치고 상대방에게 사랑만 갈구하는놈. 사실 썸머가 힌트도 많이주고 눈치도 좀 준것같은데 얘눈엔 얘 미래랑 얘 관심사뿐. 잘생기고 귀여운데 쑥맥. 몇몇 관계를 회복할 기회를 발로 뻥뻥차버림ㅋㅋ. 근데 얜 그걸 모름 ㅋㅋ.
썸머: 그 바보한테 자기랑 안맞는거 있을 때 마다 시선만 피할뿐 아무것도 안알랴줌. 사랑같은거 안믿는다고 해서 톰이 썸머를 의심하게만듬. 결국엔 사랑같은거 믿는다고함. 톰은 답답해 미칠라고하는데 결국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헤어지게만듬. 톰에게 마지막기회를 준게 파티에서 결혼반지를 낀 상태. 결혼한상태에서 따로 만났을때 해주는 소리가 "그냥 우리는 인연이 아니였음ㅋ".
이렇게 써놓으니까 썸머가 나쁜년같이 써놓은거같은데, 사실 톰이 완전 쑥맥에 멍청이같음ㅋ 여자맘을 하나도모름 ㅋㅋ
그래도 썸머가 직접 몇번 말해줬으면 더 잘되었을것도같음. 오죽했으면 톰이 답답하다못해 폭발해서 회의시간에 박차고일어나"직접 얘기를 안하면 사랑이고 뭐고 다 거짓이다." 라고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