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내에 존재하고있는 게임게시판이지만 이쪽이좀더 다양한의견을 들을수있을거같아서 글을써봅니다

 

저는원래 하고있는 A라는 게임이있었는데요 이게임에서 한성인길드에 들어가게되고 이길드내의 사람들과 짧은시간내에 친해졌습니다

그치만A게임의 컨텐츠부족,잦은렉,길드원접속률의 하강등의 문제로 한6명이서 새게임을 하러가기로했어요 그게임을 B라고할게요

B를 플레이하려고했는데 한명 어린애가있었거든요 18살인 남자애요.

A게임의 길드에서는 부길마도 맡고 그런애였는데, B게임이 자기는 별로라고 A를 계속하고있을테니 다하고 오래요

그래서 했죠, 아마 수능끝날무렵부터 했던거같아요 그렇게 지금까지 4개월을했고, 저는 A도B도 질렸고 개강도 한상태라 게임을 안하고있어요

B하는동안 A에 가끔들어갔지만 할건없고..더 고사양인 B게임에 비해서 렉은 훨씬심하고해서 30분~1시간 가량하다 재미없어서 끄고그랬어요

 

오늘 학교끝나고 집에가고있는데 그 부길마를 하는애가 단톡방을 만들어서 말하더라구요

왜 온다고해놓고 안오냐 이유가뭐냐 서운하다..그냥이러고 끝났으면 좋았을텐데..말투가 영아니었어요.

온다고 해놓고 안오시네요 이럴거면B로 넘어가시죠.

라고 서두를 하더군요..카톡방에서 그아이 다음으로 어린게 저였구요 그래도21살

나머지는 군대갔다온 오빠도있고..그오빠보다 나이많은 언니도 있었어요.

다른사람들은 애가 어리니까 그러려니 하려나본데 좀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연락자주안해서 섭섭한건 이해하는데 A든B든 너무재미가없었어요

한창게임할때는 자랑은 아니지만 12시간씩 한적도있을정도로 빠져있었지만 열정이식으니 재미가덜하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도 재미가별로당 먼저나갈께 하고인사하고 나가곤했죠

두게임 모두에서요

그래서 니가서운한건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생각하는데 말하는 방식이 좀그렇다.

미리언질을 했으면 좋았지않겠느냐, 재미가없어서 잘안들어갔다..

했더니 제변명이 더듣고싶데요 ㅋㅋ

아니..어..무슨변명을꼭해야하나요?

저 게임상의 인간관계 가볍게여기는 사람아니고, 게임에서 아는사람 실제로 만나본적도있어요.

그치만 게임은 하나의 취미생활이고, 재미가없으면 안할수도있어요.

아무말도 안했다고하는데 길마인 언니에겐 잘안들어간다고 말은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말했죠, 이해하지만 그냥재미없었을뿐이야

그랬더니 그럼 뭐라고 저한테 변명?사정? 이런거라도 대충말하지그랬느냐 왜 헛된희망을 심어주냐

돌아온다고 확신하게만드냐..

단한번도 그렇게말한적없습니다...

저로선그냥 게임내에선 부길마지만 제동생보다도 어린애가 제가 무슨큰잘못을 한것마냥 변명하라는게 당황스러울뿐이구요..

사과안한거 아닙니다, 하지만 단지 어린동생인만큼 형누나들왜이렇게 안와요 얼굴좀봐요, 라고만했어요

응하고 접속해보고 그랬겠죠.. 흔히말하는 진지를 너무빨았어요

친한친구사이도 일생기면 1년이고2년이고 얼굴한번 못보는거 능삽니다..이해못하는건 알겠지만

좀그렇지않나요? 제가너무 기분나쁘게만 생각하는건가요?

 

3줄요약

1.A게임하다가 질려서B게임갔음,B게임도A게임도 지금은 잠정적으로 접은상태

2.A게임에서 부길마인 친한아이가 B게임으로 넘어간사람들 단톡방으로 모으더니 이럴꺼면B로걍넘어가라고함

3.기분나빠서 말투가좀그렇다고함 그냥재미없어서 안한거다.라고했더니 다른변명을 하라고함.기분나쁨.이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