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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5년동안 하면서 깨달은 팁들...
게시물ID : lol_601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드시합격
추천 : 14
조회수 : 221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3/24 06:11:41
시즌2 2000+, 시즌3, 4 다1, 현 시즌 다2 (다5 기준 승률 75%부캐)까지 하면서 느낀점들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니 참고하실분들만 읽어주시길...
 
 
1. 랭크는 듀오랭보다 솔랭이 승률이 좋다. 듀오랭은 다2 부터나 다5처럼 인구수 터진 티어에서만 쓸 것
 
 
2. 본인이 잘 하는 챔프는 본인이 좋아하는 챔프가 아니고 전적 검색 사이트에서의 승률이다.  
승률이 높다는 건 그 챔프의 라인전이해도부터 한타이해도까지 은연중에 발현되는 것이므로, 티어를 올리고자 할 때는 이해도 높은 챔을 할 것
판수 100판을 기준으로 승률이 55%미만이라면 이해도가 낮거나 손에 맞지 않는 챔프라고 생각한다. 이는 티어를 올리지 못하게 하는 주범!
 
 
3. 시즌이 거듭될수록 저티어구간 대리나 부캐가 많다. 
팀원들이랑 함부러 싸우지 말자.
자신보다 팀원들이 못하면 자신이 멘탈 토닥이면서 캐리하면 되고, 
본인이 봤을 때 못하는 사람이 승률이 좋다면 본인이 실력이 달려서 그 사람이 잘하는 것을 못 알아보는 것이다.
 
 
4. 본인보다 잘하는 사람이 오더를 내리면 들어주자.
잘하는 사람들은 잘하는 이유가 있다.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면 일단 따라보자. 그사람의 시선이 보이지 않기에 그사람보다 낮은 티어에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저티어구간에서 게임하면서 느낀건데 어차피 본인 티어 오르는 것을 왜 이래라 저래라한다고 말 안듣고 던지는 건지 모르겠다.
물론 필자의 경우 랭크 이기는 것에서 재미를 느끼므로.. 근데 랭크는 이기려고하는게아닌가 ㅠㅠ?
 
 
5. OP챔 남았다고 쓰는 건 모스트 7안에 있을 때만~
우리팀에게 주기 싫다면 무조건 밴을 요구하자. 특히 챔프 이해도에 따라 OP와 쓰레기를 넘나드는 챔프는 도박성이 너무 크다.
기업이 왜 명문대 졸업생들을 주로 취업시키는가?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하는 것이다. 명문대가 아닌 사람이라도 더 일을 잘 할 수도 있지만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다. 역시 마찬가지다. 카타리나, 제드, 야스오, 니달리 등은 상대가 가져가게 하는 것 보다 우리팀을 못하게 해야 좋다. (저티어구간)
 
 
6. 담배탐 후에 랭크 돌리는 것을 생활화하자.
소위 말하는 인베탐은 게임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저티어구간을 게임할 수록 인베타임에 잠수하는 유저가 많아진다. 상대에게 인베 방어, 공격의 주도권을 내주는 것이고 이건 분명 상대에게 이점을 제공한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것과 같다. 인베타이밍은 게임 전반에 걸쳐 정말 중요하다.
 
 
7. 스플릿과 백도어의 운영 차이를 구분하자.
운영은 종류가 많다. 오브젝트 운영, 시간운영, 1/3/1운영, 4/1 운영, 바론 운영등,
 
오브젝트 운영 : 아군 탑 유저가 텔포 스펠인 경우 용대치상황을 만들고 시간을 끌면서 탑 라인상태를 아군에게 유리하게만드는 것, 이때 와드는 아군쪽이 아닌 상대의 진입쪽에 2개이상 박아줄 것, 일반적으로 탑은 탱키하기 때문에 텔포 후 일시적으로 어그로가 끌려도 딜을 받아주면서 한타를 시작할 수 있기때문, 와드가 우리쪽 대치 진영에 있다면 탑 유저가 텔을 타고 온 뒤 한타에 참여하는 데 까지 딜로스가 생긴다고 보면 좋다.
바론 운영은 이와 다르게 바텀쪽 라인 운영을 하면서 바론부쉬쪽과 블루쪽에 와드를 박고 탑쪽위치 대치를 하면 좋다.
 
시간운영 : 특정 라인이 완전이 망하고 특정 라인이 상대적으로 잘 컸을 때,
잘 큰 라이너가 한타 등에 참여하거나 스플릿을 하면서 못 큰 라이너의 성장까지의 시간을 벌어주는 것을 말한다. 이때 못 큰 라이너는 따라다니면서 킬딸 칠 생각보다 비어있는 라인이 정글을 돌면서, 혹은 나머지 유저들과 뭉쳐서 레벨링과 성장, 오브젝트 컨트롤에 기여할 것
특히 골드이하티어는 시간운영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고, 멘탈이 금방 터져버리기때문에 후반으로 갈 수록 좋은 게임을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다..
 
1/3/1 운영 : 스플릿 가능한 샤코, 렝가, 제드, 야스오 등의 탑1인, 상대적으로 적군 보다 잘 큰 원딜이나 정글이 바텀을 동시에 컨트롤하면서
상대의 미드 4인 이상의 푸쉬를 세명이 막아주는 것, 1/4운영과 다른 점은 전 라이너들이 비교적 잘 컸을 경우,
잘 못 컸을 때는 백도어도 안되고 강제 이니시로 게임이 터져버릴 수 있음, 저티어구간으로 갈 수록 이를 구분 못하거나 잘 큰 탑 유저가 탑 지박령을 하면서 상대에게 시간운영을 당해줘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많음, 물론 지면 팀탓..
 
바론 운영: 바론을 먹었을 경우 일반적으로 게임이 유리한 경우가 많음
이때는 1/3/1과같이 최대한 흩어지면서 바론 버프를 미니언에게 뿌려주면서 억제기등의 오브컨트롤과 시야장악을 하면 라인운영이 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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