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탄좀 하고 갈게요ㅜㅜ
게시물ID : diet_60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봄이엄마
추천 : 3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1/09 21:08:34
옵션
  • 본인삭제금지
도대체 몇번째 실패를 하는건지..
나라는 사람은 도대체 의지가 있긴 한건지..
뭔가 하나를 해도 끝까지 해본적도 없고..
오죽하면 엄마는 너는 생각이없다고 생각이없어서 살만 디룩디룩 찌는거라고 
이런 얘길 듣고도 먹을거 다먹고 뒹굴뒹굴
나도 이런 내 자신이 싫은데.. 우리 신랑은 오죽할까.. 요즘 신랑입에선 야 너 허벅지에 살찐것봐 야 너 뱃살 장난아니야 등등
기분이 나쁘지만 내가 찌워논살들 내가 게을러서 이러고사는데 어찌 화를내겠냐 만은..
화장실가서 혼자 얼마나 울었는지..
요즘 밖에 애기댈꼬 키즈카페나 어딜 가봐도 나처럼  뚱뚱한 애엄만 없는듯하고. .
심지어 오늘 목간에 갔는데 40,50대 아줌마들이 나보다 날씬해..
나 이제 27살인데..
진짜 너무너무 챙피해서 애기씻기고 나도씻고 후다닥 나왔지만 사람들의 시선은 여전히 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가않아ㅜㅜ 괜히 애기한테 짜증도 내고 괜한 버스기사 운전험하게 한다고 욕이나하고있고.. 나 참 한심하다. .
내일부터 해야지 그러니 오늘은 맘껏먹자 한지가 벌써 한달이 다됐는데..
나..진짜 할수있을까ㅜㅜ겁도나고 눈물도난다ㅜ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