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박진성 부장검사)는 리쌍컴퍼니의 길(본명 길성준)과 개리(본명 강희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인터넷 기자 및 100명이상의 네티즌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4일 밝혔다.
리쌍컴퍼니는 이달 중 인터넷을 통하여 슈퍼세븐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일부 네티즌 및 인터넷 기자들의 악성 기사와 덧글로 인하여
수억원에 이르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들어났다.
이후 리쌍컴퍼니는 콘서트를 비롯해 각종 예능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하였으며 이로인해 발생한 모든 손해비용을 청구하기로 하였다.
검찰 관계자는 "리쌍컴퍼니로부터 모든 비용 내역을 받았으며 증거자료 또한 충분히 모아놓아서 근시일 내에 처벌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