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피의 일요일' 월街…리먼에서 AIG까지 '쑥대밭' [기사 바로가기] 기사 : 연합인포맥스 - 리먼브라더스는 결국 인수자를 찾지 못해 파산했고 다음 희생자로 거론됐던 메릴린치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손에 넘어갔다. - 잠재부실을 안고 있는 AIG도 신용등급 강등을 막기 위해 연준에서 400억달러의 자금조달을 추진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 리먼과 AIG 악재를 반영해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지수 선물은 3.69%나 폭락했고 나스닥100선물은 2.89%나 떨어졌다. - 아시아 주식시장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가 휴장한 가운데 대만(4.21%)과 싱가포르(3.11%) 등이 3~4%대의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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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일요일에 뒤를 이어 오는 것은 검은 월요일이겠군요. 내일 전세계 주식시장이 사이좋게 폭락하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