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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有] 다크 나이즈 라이즈.. 아.. 역시 놀란 감독..
게시물ID : movie_60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se_사툰ο
추천 : 0
조회수 : 15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22 14:10:18
 
다크 나이트 라이즈
 OST : Rise





[ 다크 나이트 라이즈 ] 리뷰


* 평점 
(2012/07/22 기준)


네이버 : 9.07
다음 : 8.5
네이트 : 8.8




* 영화 정보


개봉 : 2012.07.19 / 164분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 천재 감독 , 정말 좋아하는 감독 중 한 분 )
출연 : 크리스찬 베일 ( 배트맨 역할로써 충실한 임무 하심 ㅋ ) , 조셉 고든-레빗 ( 인셉션의 충격으로 팬이 되버렷.. )
         
게리 올드만 ( 영원한 경찰청장 ) , 앤 해서웨이 ( 캣 우먼으로 걱정을 했지만 꽤 괜찮았던 배우 )
         톰 하디 ( 조커보단 아쉬운 악역, 베인을 맡은 배우 ) , 마리옹 꼬띠아르 ( 개인적으로 낯 익은 배우 ㅋ ) 
         리암 니슨 ( 잠시 중간의 웨인이 회상씬에 잠깐 나왔는데 그 목소리는.. 정말.. 짱 ㅠ )
         모건 프리먼 ( 폭스 역을 맡아주신 정말 오래된 배우 ) , 마이클 케인 ( 놀란 영화면 대부분 나오는 알프레드 역을 맡은 배우 )
등급 : 15세 관람가
영화 제작사 : 워너 브라더스




* 줄거리

다크 나이트 신화의 전설이 끝난다

 

 배트맨이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8년 후,

 평화가 지속되던 고담시의 파멸을 예고하며 최강의 적 베인이 등장한다.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가.

 배트맨은 승패를 알 수 없는 마지막 전투를 시작하려 하는데…

출처 : 네이버





* 리뷰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보고싶은 마음이 가득하고 기대를 많이 하고 조조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배트맨 신화 3부작의 끝을 맺는,

정말 완결작으로써 손색이 없는 영화로 보입니다.



뭐 일단 이 영화를 보고자 하신분들은 전편인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 나이트를 먼저 보시고 오시는 것이 이해가 더 빠를 것입니다.
다크나이트와 같은 경우는 영화의 흐름과 상관없는 단지 조커와의 대결을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그냥 봐도 무방하지만 요번 다크나이트 라이즈
전편, 그리고 첫 편을 보고 오셔야 더욱 더 이해가 가기가 편할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배트맨 비긴즈 내용이 와닿고
 
 배트맨이 도망치고 브루스 웨인은 은둔하게 지내게 되는지 다크 나이트에 나와있기 때문이죠.

자, 이제 이 영화에 대해 간략하게 다뤄 보자면 정말 많고도 유명한 배우들이 한 영화에 모여 있어서 마치
2012년 7월 25일에 개봉할 '도둑들'처럼 더욱 더 영화의 흥미도를 높이는 것 같습니다.

.
.
.


하지만 전 편에서는 다크 나이트 저주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다크 나이트 5대 저주라고 불리우는 것인데요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큰건 조커 역을 맡은 '히스 레저'의 죽음.. 슬펐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조커 역을 충실히 잘해 주셔서 영화의 흥미도를 높여주셨던 분인데 안타깝기도 하구요.
두번째로는 현재 배트맨 역을 맡은 크리스찬 베일이 가족 폭행 혐의를 받았습니다.
나중엔 결국 진실로 밝혀졌지만 좀 안쓰럽기도 하네요
세번째로는 특수효과 담당이었던 콘웨이 위클리프의 어이없는 죽음
네번째는 홍콩 배우 진관희의 파격적인 스캔들과 마지막으로 모건 프리먼의 교통사고 + 이혼..

이 5대 저주를 딛고 놀란 감독은 3부작을 끝으로 영화는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했었습니다.
하지만, 요번 개봉 이후로 또 사건이 하나 터졌는데요.


바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 총기 사건 입니다.

12명의 목숨과 70명의 중상을 입게된 사건인데요.
요번에도 또 저주가 아니냐는 소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발 이제 아무일도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영화 밖의 이야기를 했으니 이제 영화로 돌아와 보자면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베인이 너무 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원작에서도 배트맨의 허리를 부러트리는 내용이 영화에서도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배트맨의 허리를 부러트림에도 불구하고 막상막하로 싸우는 베인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 약해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는 놀란 감독은 ' 인셉션 처럼 모두가 원하는 영화의 결말을 만들겠다 ' 라고 말했는데요.
영화를 보면 " 아.. 이게 놀란이 원한 결말이었구나 " 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다크나이트와 다크나이트 라이즈 사이에 만들어진 인셉션은 열린 결말으로써 사람들에게 엄청난 인기와 후유증을 안겨 주었지만
요번 결말은 완결판으로써 손색이 없는 하지만 열린 결말은 아닌 .. 뒷이야기를 알려주지 않는 생각하게 만드는 결말인 듯 합니다.
결국은 이게 열린 결말이지 만요 ㅋ
인셉션 만큼의 큰 결말은 아니지만 배트맨 완결작으로써의 결말로써는 충분한 결말인 듯 합니다.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는 대부분 2시간~3시간 영화로 이 3부작을 보시면 정말로 타임워프를 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요번 영화도 마찬가지 였구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주의하실 점이, 어벤져스나 요번에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같이 파격적인 액션이 아닌
철학적인 면을 섞어 가면서 고담 시티를 어떻게 살리는 것이며, 파괴를 막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많이하게 하는
놀란 감독의 특징에 맞게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놀란 감독의 특성상 이렇게 철학적이고 생각을 많이하게 하는 결말과 내용들을 좋아하죠.
그래서 파격적인 액션을 원하시는 분들은 약간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 친구도 이렇게 보러 왔다가 약간 실망을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런 점들은 놀란 감독의 사실처럼 찍기를 좋아하는 고집으로써 그리고 초대형 스케일로써 메꾸게 됩니다.
파격적인 액션은 없지만, 사실적인 영화와 초대형 스케일로써 이미 관객의 손을 잡게 되죠.

영화 중간의 배트맨으로써의 두려움, 고담 시티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 부모님을 죽게 만든 죄책감 등을 잘 나타냄으로써
영화의 좀 더 몰입을 한 듯 하구요. 이 영화는 캐릭터과 되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 영화인 듯 합니다.
난잡하지도 않고 딱 사실적이게 표현한 영화로 보이는 군요.





자, 이제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한줄 평을 해보자면..
 " 3부작을 잘 마무리한 놀란 감독 다운 철학적인 영화 "
라고 해야 할 듯 합니다.

너무 파격적인 액션이 없다고 영화를 안 볼 정도의 액션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마이클 베이와 같이 퍼퍼퍼펑과 같은 액션이 없는 것일 뿐이죠.




제 개인적인 이 영화의 평점은.. 

10점 만점의 10점이다. ●●●●●



 여운이 남는 배트맨의 영웅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

출처 : http://rfv1479.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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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ise사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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