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개월 후 갑작스럽게 암 진단을 받은 아내.
그런 아내를 지켜보는 남편...
이 사진들은 뉴욕에서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는 '안젤로 머렌디노(Angelo Merendino)'씨가
유방암으로 투병중이었던 아내 '제니퍼 머렌디노(Jennifer Merendino)'씨를 위해
그리고 그런 아내를 기억하기 위해 촬영하여 남겨둔 기록 사진입니다.
가지런히 정리된 빈 침대가 참으로 뭉클한데요.
사진을 공개한 후 안젤로씨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Love every morsel of the people in your life"
"당신 인생의 아주 사소한 사람까지 사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