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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제얘기한번 들어보세요
게시물ID : humorstory_393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미치킨
추천 : 0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0 00:24:52
저는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돈독에올라서 돈만보며 열심히일했던 25살청년입니다
그런저에게 눈과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그녀가 입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말걸면어색하고 실수할까봐 다가가지도 못했죠
하지만그녀는 그런숫기없는 저에게항상다가 와이것저것물어보며 친밀감있게 다가왔어요.
날이갈수록 저는일은뒷전이고 그녀에게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도 저를그렇게 싫어하지않고 오히려 절 따라주었습니다.
그러던중 그때가 카톡으로 고백하는게 유행이었을겁니다
저도 카톡으로 고백했고 그녀는찼어!
아놔!찼어ㅅㄱㅁ숑ㄴㄷㄴㅎㄴㄹ언



그리고 다음날부터일도안잡히고 볼때마다 저를소닭보듯쳐다보는게 힘들어서 그만뒀습니다.
그렇게 3달동안백수로지내고있고 다시맘을잡고 채용사이트뒤져가며 좋은일자리 구하고있습니다.

이게왜유머냐구요.?
열두시가넘었는데잠이안와서혼자손껄여봤어요...
오유분들힘내시고요 저부터구원해주세요
배고파
아치킨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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