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인데요. 사실 중3때까지만 해도 운동의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식사도 한끼에 밥 두공기이상 묵고 야식도 챙겨머것으니깐요. 그러다가2월달에 66kg에서 운동을 하게되서 4개월만에 56kg까지 뺐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54kg까지 뺀 상황이고요. 그런데 문제는.... 66kg때하고 비교해보면 겉보기가 그다지 큰 차이가 안보이는 점입니다... 제가 운동을 한 이유가 다리살과 뱃살때문인데 뱃살은 어느정도 빠진느낌이 있는데 다리살은 66kg때라고 그다지 차이가 안나는 거죠. 초창기때 50kg때 중반까지 줄이면 다리핏이 조금 살겟지 싶었는데 막상 목표치에 도달하니깐 결과물은 그다지 좋지 않으니.. 요즘은 운동을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역시 목표는 몸무게 줄이기보단 몸매 살리기를 목표로 잡는게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