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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필요시 금융기관 외화유동성 공급"
게시물ID : sisa_59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insiedler
추천 : 1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09/15 22:30:04
제목 : 정부 "필요시 금융기관 외화유동성 공급" [기사 바로가기] 기사 : 연합뉴스 * 참고 * 아래에 게재한 '피의 일요일' 월街…리먼에서 AIG까지 '쑥대밭'과 관련된 기사입니다. - 금융당국의 집계 결과, 은행과 보험사, 증권사 등 국내 금융회사들은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리먼브러더스의 금융상품에 주식 파생결합상품이 3억9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유가증권 2억9천만 달러, 대출 2천800만 달러 등 7억2천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나 상당 부분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 금융위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합병되는 메릴린치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투자 규모는 7억2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으나 이 채무가 BOA에 승계되기 때문에 피해는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 미국 대형 보험사인 AIG의 경우 신용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국내에서 영업 중인 AIG가 충분한 자산을 갖고 있어 보험 계약자 보호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 정부는 국제금융시장 환경이 추가로 악화될 경우 한국은행 등 외환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적기에 외화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필요할 경우 외환보유액 등을 동원해 은행 등 금융기관의 달러 부족 현상을 해결해주겠다는 의미다. 짤막요약 * 리먼 브라더스에 투자한 금액은 완전히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 메릴린치는 BoA 에서 채무를 승계하는 것이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 AIG 는 미쿡본사가 부실한거지, 국내는 현재 자산이 충분하다. * 이상 이외에도 미국 금융문제가 발생하여 금융기관 외화유동성에 차질이 생기면 외환보유고 풀겠다. * 금융위에서는 리먼 쪽 투자 금액이 다 날아가도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필터링에 걸린다고 링크가 안걸리네요 -_-;; 직접 찾아보시길) * 현재 미국 AIG는 FRB에 400억달러 지원요청을 한 상황입니다.
미국 증시는 개장하기 전부터 난리가 났다고 하더군요 -_-;; 오늘 진짜 사람들 하고 농담처럼 주고받던 주식 반토막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외환보유고는 이런 상황으로 달러 기근이 심할 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것이긴 한데, 환율방어에서 이미 까먹은 것들이 있으니... 쩝 =_= 어쨌든 이런 것이 하루 이틀 만에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올 겨울은 많이 춥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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