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준석 X 최연승
이준석
이준석X최연승 연합의 승리는 이준석의 이구역의미친놈은나야 전략이 주요했음.
디테일의 차이. 이준석이 자신은 천원만 내면서 더 효과적으로 최연승을 밀어줄 수 있었음.
사실상 의심안받고 이런 전략을 할 수 있는 플레이어는 이준석,김경훈. 원래 이런 사람이다라는 이미지를 이용한 전략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오늘 배신안한 사람 딱 3명있음. 이준석, 임윤선, 최정문
최연승
'이준석씨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아까 나 진짜 화났어요'
단 3회만에 평가가 바뀌었다. 이준석도 정말 잘했지만 최연승도 오늘 주도해서 판을 짬.
시즌3에서는 그렇게 없던 팀원복이 시즌4에서는 많은 듯. 연기력은 덤.
지난주에 촬영에 빠졌지만 그동안 어디선가 수련받고 와서 각성한게 아닌지 의심됨.
3.김경훈
오늘의 패배요인은 디테일의 부족. 운이 없었음.
김유현을 1등을 만드려고 했었지만 뭔가 아쉬웠음.
쓸데없이 전략말할 때 똑똑하고 잘생겨보임. 403 데스매치때 펜 물고 있는 거 생각남.
4. 김유현
팀을 잘 만났음. 나도 김경훈을 팀원으로 만났다는걸 잘 만났다고 표현할 줄 몰랐음.
사실 처음에는 전략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여서 오늘은 김경훈보다는 한 수 아래.
5. 오현민
좋은 전략이었지만 더 좋은 전략에 무참히 패배.
장오연합뽕에 취해 '저한테잘보이셔야할겁니다'의 숲들갓 이후의 최고의 명대사를 만들어 냄.
데스매치에서 역시 수학적인 부분에는 강하구나 라는 걸 확실히 느낌.
6. 장동민
오현민의 평가와 동일. 좋은 전략이었지만 더 좋은 전략에 패배.
시즌3에서는 둘의 머리가 최고엿지만 시즌4에서는 그 머리 위에서 노는 사람들이 많음.
콩이 말햇듯이 장동민의 왕처럼 한다는 점을 플레이어들이 인식하기 시작했음.
거기다 지금까지는 승리해왔지만 오늘은 패배를 맛봄. 앞으로의 모습을 지켜봐야 할 듯.
7. 임윤선
조용히 묻어가려던 임변은 묻어가려던 전략때문에 나랑 같이 안한 사람찍는 오현민에게 데스매치 지목당함.
그래도 오현민과의 같은숫자찾기 데스매치에서 명승부를 펼침. 다른 인물들이었다면 이렇게까지 명승부는 안 나왔을 듯.
8. 최정문
처넌 처넌 처넌 처넌~
꽃병풍. 이쁘다.
9. 김경란
김경란에 플레이는 시즌1에서 본인이 보여줬던 플레이를 압축해 놓은 것 같음
강자와의 연합에 있고 싶어 하고, 가능하면 모두 다같이 하나의 마음을 모으고 싶어 하고
그래도 본인에게 해가 될 것 같으면 바로 태세전환하고, 그러고 다른 사람을 걱정하는 이중적인 태도.
이제 한명만 나쁜놈 몰아가기만 남았는데... 본인의 플레이없이 너무 의존적인 플레이만 하는 듯한 모습.
10. 홍진호
콩빠지만 3주연속 왜이러는지 모르겠음. 못 먹을 줄 알면서 3천원써서
3,4라운드때 같은 연합인 장동민,김경란이 머리 쓰게함. 장란이 마지막에 안밀어줬으면 오현민이랑 10~30원 차이로 간신히 탈락후보안됐음.
그렇다고 홍진호가 배신을 안했으면 모르겠는데 김경훈을 배신하자고 주도햇음.
이제는 묻어가는게 전략이라고 생각하기도 뭐함. 요새 홍진호 플레이는 나사하나 빠진 모습임. 좀 잘햇으면 좋겠음.
원래 스타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모든 콩빠는 콩까임. 콩은 까야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