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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에서 장오 조합이 불편했던 이유
게시물ID : thegenius_60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ir
추천 : 4
조회수 : 7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19 01: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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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장오 조합은 지금까지
1. 오현민이 필승법을 짠다
2. 장동민이 그 작전을 실행 할 사람을 모은다
3. 이긴다
오현민의 작전, 장동민의 실행력. 이런 강력한 패턴으로 계속 이겨왔죠.

단점이라면 꼴등한 사람이 데스매치 상대 지목하는걸 막아줄순 없다는거 정도?
하지만 이건 당연한거죠.
연합에 들어가기만 해도 꼴등을 면한다는건 큰 메리트니까요.

오늘의 장오 조합이 불편했던 이유는
1. 2인용 필승법을 만들어 놓고
2. 홍진호, 김경란, 김유현을 끌어들여 이용하고 (정작 이용당한건 홍진호 혼자지만)
3. 이겼다는 확신 때문인지 그때서야 홍진호를 살리기 위해 김경란과 장동민이 점수를 밀어주죠.

쉽게 말하면 작전이 지저분했습니다. (더럽다는 뜻이 아님. 군더더기가 많았음)
1라운드에 가버낫 시전 해서 최대한 많은 사람을 속이고 2라운드부터 쭉 달리면 끝나는 작전이었죠.
연맹을 만들 이유가 없었습니다. 연맹을 만든 이유가 있다면 '이용해 먹을려고?' 이정도?
2인용 필승법을 짜놓고 연맹을 만드는 행동은 불편할수밖에 없죠.

2인용 필승법을 짰으면 연맹을 만들 필요없이 그냥 둘이서 했으면 됐어요.
그럼 같은 연합 뒤통수 칠 일도 없었고 
뒤통수를 쳐 놓고선 연합이었으니까 살려야 된다는 희한한짓을 안했어도 됐습니다.

배신이나 트롤링 때문에 흔들렸던 것도 아니고 작전 자체가 이렇게 매끄럽지 못했던 오늘의 장오 조합은 
평소의 장오 조합 답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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