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학생입니다.

과는 산업공학과구요

원래는 기계과보고 들어온대학이지만. 산업공학과가 맘에들어 전공선택때 

산업공학과를 선택햇습니다. 

이제 2학년 2학기구요 ^^

주위의시선도 곱지못햇죠..
잡과다 거길 왜가느냐 등등

고민많이햇습니다..

그래도 선배님들 취직하고 이런느거보면서

제맘을 다시잡곤 했습니다..

요즘 아빅이니 뭐니하면서 말이많더라구요....

근데 일학년때 제대로 안해서 계절학기 다메꿔도 9학기다녀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냥 포기하려고합니다.. 앞으로 졸업까지 군대 갔다오고 약 4~6년정도남았습니다...

앞으로 어찌변할지모른다고 주위에서 포기하지 말라고합니다..,

이번학기내에 포기안하면 강제로 아빅을 해야합니다...

만약포기안하고 산업공학 관련자격증등등따면 더좋겠죠...

처음입니다... 고등학교땐느 반강제로 공부를햇습니다..

저 태어나서 첨으로 공부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물론 21살이지만..  젊으니까요. 한번 목표잡고 제대로 달려보렵니다..

젊으니까 아직 기회는 많으니까요... 아 별로 심각한 이야기도 아닌데 주저리 두서없이적어서 죄송합니다...
자유게시판이니까...

그냥 적어봤어요... 선배님들하고 술한잔하고 기분좋아서 그냥 ㅋㅋㅋ

아 사람이란게 심정이 참그래요,.... 기쁘고 후련하기도하고 한켠에는 두려움도 있구요...

남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제가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위치에 올라서야겟다는 생각이듭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