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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난드한테 동전던져 맞춘 미친놈 근황.jpg
게시물ID : humorbest_601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urs
추천 : 28
조회수 : 5815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05 19:59: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05 14:32:58

[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34)에게 동전을 던져 눈가에 상해를 입혔던 한 팬이 경기장 3년 출입금지 판결을 받았다.

맨유는 지난달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서 맨시티를 3-2로 물리쳤다.

사건은 결승골 세리머니 과정에서 나왔다. 로빈 반 페르시의 결승골이 터진 뒤 한 맨시티 팬이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던 퍼디난드를 향해 동전을 던졌고, 또 다른 팬들과 함께 경기장으로 난입했다.


이 중 매튜 스톳(21)은 퍼디난드를 향해 달려들었다. 이를 본 조 하트 맨시티 골키퍼가 그를 저지하며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퍼디난드의 왼쪽 눈가에 피가 흘러 큰 논란을 일으켰다.

리처드슨 판사는 "나도 축구 팬이지만 지나친 열정으로 도를 넘는 행동을 하게 되면 용서를 받지 못한다. 돌발 행동으로 맨유 팬들도 크게 흥분할 뻔했지만 하트 골키퍼 덕분에 불상사를 피했다"고 말했다.

사건의 장본인 스콧에게는 3년간 경기장 출입금지에 3개월 통행금지, 120시간의 사회봉사, 145파운드(약 25만 원)의 벌금, 56일 투옥(집행유예 1년)의 판결이 내려졌다.










판사가 인실좆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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