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특집
하다만 F1 특집
에어로빅 특집
레슬링 특집
기타 등등 무한도전이 아마추어로써 도전한 모든 특집들이 욕먹어야죠.
무한도전이 프로와 같은 결과물을 내놓아서 호평을 이끌어냈던건 아니잖아요.
도전했다는 것 자체가 호평을 이끌어냈던거죠.
다만 문제가 있다면 '박명수씨가 도전하는 그 과정이 그전 특집들보다 드라마틱하게 그려지지 않았다.' 일수도 있겠네요.
지금 이렇게 비판의 목소리가 많다는 것은 시청자가 박명수씨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박명수씨의 도전이 사실 얼마나 힘들고
큰 도전이었는지 공감하기 힘들다는거겠지요.
아무래도 몸으로 하던 것들과는 다르게 컴퓨터로 음반작업을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방송에 쓸수있는 그림이 잘 안나왔지 않았을까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방송에 보면 사실상 3개월을 준비했다고 하는데도 이정도 분량이라면 일리가 있는 설명 아닐까요?
여튼 그래도 저는 분명 박명수씨와 무한도전팀이 이번회를 위해서 많이 노력했고 또다른 큰 도전을 했다고 공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