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잠 안오면 새벽에 조용히 나가보거든요.
근데 간혹 몇분 계시더라구요. 조용히 날벌레들과 함께 하는 라이딩
음악을 들으면서 당연히 이어폰말고 스피커로 듣습니다.
한강공원 가서 강을 보고 오면 왠지 머랄까....
지금 이 시간에 저처럼 라이딩 하시는 분들 혹시나 고민이 있어서 나오셨나
궁금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역시 운동을 하면 다른 잡생각 안 들고 해서 참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이따 나갈까 고민중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