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한테 전화하려고 전화기를 부여 잡을때마다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가슴은 뻥 뚫린듯
이제는 남이지 하는 마음에
뭐가 잘못된걸까?라며
옛 기억을 떠올리지만
다시금 마음이 먹먹해져
담배만 태우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