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면 편한데,
왜 저는 적당히 만족하면서 사는 법을 모를까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일은 왜 꼭 돈이 드는 일일까요?
돈이 없는데 포기는 안되고
그 사이에서 그냥 제 스스로가 너무 싫어지네요.
로또가 되거나 뇌가 없어지거나
둘 중에 하나가 되야 우울하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