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공감하듯이 이기는것보다 역시 게임을 끝까지 재밌게 하네요
지난 경기 투수가 대주자뛰고 봉준근 선수가 타석에 서고 문선재가 포수 잡아가며 만화처럼 이긴 승부처럼
승부 하나하나가 경기가 끝날때까지 팬들도 포기하지 못하게 하는 야구를 하더군요
오늘도 사실 3:2로 끝났으면 그냥저냥 보통 게임이 되었을테고
또는 3:3상황에서 작년까지의 저였더라면 에이씨 니네가 그럼 그렇지뭐 ㅜㅜ
하고 관람을 포기했을텐데 진짜 오늘경기도 끝까지 손에 땀을쥐어가며 관람한 보람이 있네요
오늘 문선재선수 어린나이에 대범한 타격 훌륭했고 앞으로 더큰 선수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엘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