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피방에서 반년정도 일을 하고있음
ㅈ같은 손님이 한명있어서 글을 쓰게됬음
이 사람이 약 한달전부터 오기시작했는데
처음 딱봣을때부터 인상이 좋진않았음.
글고 피방알바 해보신분들은 알거임
카운터에서 보면 무슨게임하는지 다보임
뭔게임하나 봤더니 ㅅㅇㄱ온라인 이라는걸 하고있었음.
나이먹은 아저씨가 좀 유치하지않나 해서 지나다니면서 봐봤음.
근데 이름만 ㅅㅇㄱ 온라인이지 바다이야기 비슷한거임.
그때부터 좀 안좋은 시선으로 보고있었는데
앉아서 이것저것 졸라시킴ㅡㅡㅅㅄㅋ 커피좀 달라 물좀달라
그런건 솔직히 지가 갖다먹어도 대는데
솔직히 그것까진 내가 알바생이니깐 그렇다쳐도 고맙단 말한마디 없음
글고 이사람이 되게 자세가 안좋음,
의자 최대한 뒤로재끼고 거의 누워있는데, 우리피방 통로가 좀좁아서 그러고 있으면
사람지나가기가 좀불편함
그래서 우리피방 몇년째 단골이신분이(이분이랑은 쫌친함) 거길지나가다가 좀 불편했나봄
그래서 한마디함. 근데 이사람이 말좋게 하라고 존나따짐. 단골아저씨 빡치심 ㅋㅋ
단골아저씨가 덩치도 좀있으셔서 난그냥 좃대봐라 그러면서 그냥 놔둿는데
쫄아가지고 그담부턴 구석에가서함.
또 얼마전에 저녁쯤에 손님별로 없을떼 인터넷이 다 터진적이 한번있음.
손님이 별로 없어서 망정이지 많았으면 ㅈ댈뻔햇음.
그래도 단골분들이 있으니깐
부랴부랴 사장님 부르고 인터넷회사 전화해ㅑ서 기사부름,
단골손님들은 예전에 몇번이런일이 있엇는지 그냥 기다리고있음.
근데 이사람만 또 지랄함.
나보고 인터넷쫌 어찌해보라고 존나성냄ㅡㅡ 나도 어찌해보고 싶은데
인터넷 관리하는 뭐그런 기계가 있음.
근데 선같은게 존나 많이 꼽혀있어ㅓㅅ 엄두도 못내고있는데
어떻게좀 해보라고 재촉함.
그때 존나빡침.
이것도 기사와서 어찌해결됫는데
오늘아침에 또 이사람이랑 부딪힘,
아침에 와서 피방정리하고있는데 이사람이 아침부터 온거임
그래서 들어오는거 보고 다시 할일하고 있는데
나한테 와보라고 하더니 아는체도 안하냐면서 머라고 함
글고 집이 어디고 몇살이고 아버지가 그렇게 가르치냐고 막 캐묻는데 진짜 꺼지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었는데
아침부터 일크게 만들기싫어서 참고 그냥 죄송하다고 하고 내일 마저함,
진짜 아는체 하고싶어도 맨날사람 기분나쁘게하는데 아는체를 하고싶냐고ㅡ ㅡ
아 글고 하나더있음.
이사람 흡연자임. 피방금연법이 시행됬지만 알게모르게 다핌. 근데 이사람은
금연실 비었다고 거기 들어가서 혼자담배피면서 하고있음. (무개념)
나그때 존나 빡쳐서 존나 갈궈댓음. 진짜 내가 말잘하는 성격은 아닌데 그땐 말존나잘함.
글고 나말고도 우리피방 단골들 거의다 이사람 싫어함.
음... 어떻게 끝내야하지
뭐 암튼 이사람이랑 언제한번 제대로 뜨고 꺼지라해야할까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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