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주변에 군필자들은 보고 배울게 하나도 없어?
게으르지 불평많지 말많지
개념없지 부모님께 막하지
동생들 괴롭히지 형들 까지
나같은 미필한테 와서 한다는 소리가
"새끼야 넌 군대를 가야해. 남자는 군대를가야지."
내가 개념없다는 소리는 다들 못함.. 내가 어디가서 개념없다고 소리들을 정도로 못하고 다니지 않거든
내가 여지껏 살면서 본 사람중에 제일 성격좋고 본받고싶은애가
같이 집에 살고있는 동생인데 걔는 면제
와 진짜... 군대 갔다온거 자랑스러운거 좋고 자랑스러워 해야하는거 맞는데
궂이 미필자들한테 군대안갔다왔다고 지랄하지마세요 진짜...
나는 눈이 너무 나빠서 안과가도 '와 이님 쩜..' 하는 시력이라
공익나와가지고 군대 못가는거고,
이미 다른데서 2년이란 시간 허비하고 와서 더 시간 허비하고 싶지도 않고 해서 안가려는거니까
제발 가기싫은사람한테 자기 제대부심 내세워서 지랄하지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