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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새정치 최재성 사무총장 “사무총장 폐지 혁신안 적극 수용 입장”
게시물ID : sisa_601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크테릭
추천 : 13
조회수 : 935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5/07/09 14: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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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사무총장이 9일 “어떠한 혁신에도 희생은 필요하다”면서 당 혁신위원회가 발표한 ‘사무총장 폐지’ 혁신안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최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희생은 자발적 헌신이 뒷받침됐을 때 더 의미가 있다. 혁신위의 사무총장 폐지안에 대해 사무총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혁신은 무한한 헌신을 하겠단 자세가 있을 때에는 어느 자리에서든 가능하고 앞장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최 사무총장은 “혁신위는 그 방향과 내용에서 더 분발해야 한다. 더 강하고 더 정교하게, 더 공감할 수 있는 혁신을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혁신이 그 의미를 갖기 위해선 성공하는 혁신이어야 한다. 성공하는 혁신은 주장하는 혁신에 그쳐선 안되고 책임지는 혁신이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그가 말한 ‘성공하는 혁신’은 “국민과 함께 했을 때 가능한 것”이라고도 말했다. 최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그 국민의 헌법적 권리를 보장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고 새정치연합의 가치를 책임있게 구현하기 위해선 집권해야 한다”며 “그래서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만이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대한민국 헌법적 권리를 옹호하고 정당의 가치를 책임있게 실현하기 위해 이기는 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혁신위가 이런 중차대한 임무를 성공시키고 국민과 함께 하고 이기는 혁신위가 되기 위해선 더 많은 신뢰를 획득해야 한다”며 “혁신위 스스로가 더 내려놓을 것이 없는지, 있다면 무한헌신의 자세로 중차대한 혁신 임무를 수행할 때 더 많은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날 혁신위는 2차 혁신안 발표를 통해 최고위원회제와 사무총장 직제 폐지 방안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사무총장 직제가 공천 실무를 총괄해왔기 때문에 이 자리를 놓고 계파간 다툼이 컸고, 이것이 당 내홍의 고질적인 단초가 됐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새정치연합이 오는 20일 중앙위원회가 열려 의결될 경우  사무총장 직제는 사라질 수 있다.
 
최재성의원 보기보다 엄청 시원시원 하시네요~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7091106501&code=9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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