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칭 티모성애자입니다.ㅋ

처음 LOL시작할때 귀여워서 하다가, 여태껏 티모를 가장 애용하는데요

(랭겜은 아직 두려워서 원딜만 한건 함정)

 

음.. 아직 장인수준은 못 되고 장ㅇ인 수준은 되는거 같아서 티모에 대한 글을 올려봐요.

뭐 인벤에 글올리기는 귀찮고....오유 정도만.

 

크게 두 가지 쓸게요. 1) 티모 하는 법 2) 티모에 대한 인식

 

1. 티모 하는 법(간략)

일단 아이템은 롤 인벤에 나온 ap티모로 가세요. 귀엽고 짱센 ap티모!

(내셔 투스가 가장 코어템이라 생각하고, 초반에 밀리면 광전사-탐식의망치-투스, 할만하면 아이오니아-투스-데켑 추천해드려요

)

스펠은 점화는 필수고 나머지 하나를 점멸 or 힐로 가세요.

점멸로 갈 경우에는 초반 6렙전 갱을 수월하게 피할 수 있고,

힐로 갈경우에는 2,3렙 po맞다이wer가 가능하며, 한타에 좀더 도움이되요.

 

버섯은 절대로 겹쳐서 깔지 마시고, 벌집 모양으로 다이아몬드 형태로 설치하세요.

그 외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티모에 대한 인식

Q : 티모는 라인전에 조금 강한데 그거 빼면 한타에 아무것도 없다?

A : 한 마디로 말하면, 티모는 EU캐가 아닙니다.

티모는 짱세고 귀엽고 또 귀여운 탑캐지만, EU스타일의 딜탱이 아닙니다.

(아)EU는 한타할때 마치 남자본 오유인 마냥 딜탱이 쿵 쾅 달려들어서 이니시에이팅 걸면서 한타시작하죠? 그러면서 원딜 물고.

한마디로 말하면 덥치는거죠! 등짝 등짝을 보자!

그게 안되니까 티모가 한타에서 구리다는 소리가 나오는데요. 그건 티모의 한계가 아니라 그냥 티모의 특성 때문이에요.

버섯은 분명 순간 뎀딜이나 이니시에이팅으로는 부족하지만, 다른 기능이 많아요.

원딜 주위에 깔아서 보호한다거나, 바론 2분전부터 바론주위에 버섯 영농시작해서 바론뜨는 타이밍에 최소 20개 이상의 버섯...

오라클 빨아도 그거 지우는 사이에 카이팅 또는 바론 냠냠완료. 무시하고 달려들면 적 원딜과 누커는 아무것도 못함...

이런 그림인거죠.

역시 그 외 한타에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p.s. 그냥 가볍게 쓴거라 자세히는 안쓰고, 대표적인거 두 개만 썼어요.

나중에 티모 한 100판 더하면 롤인벤에 공략쓰려구요 ㅠ 겜 자체를 많이 못하다 보니...

뭐 어차피 공략올려도 다음 심해~ 이런말 나올거같아서 ㅎㅎ

(나름 그래도 잘한다고 자부...하고싶네요 카오스 5년해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