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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정모 후기 2005.04.02 ★☆ -2편-
게시물ID : jungmo_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K
추천 : 11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4/05 00:43:41
첫번째 게임.

UNO...

원카드와 비슷한 게임인데


카드가 들어있는 기계(응?)에 잇는 버튼을 누르면

카드가 슝슝슝나오는데 렌덤하게 나온다. (안나올때도 있다...)


그걸 하는데...

맨 처음에

성민님이 걸리셔서


맞은편 테이블에서 엉덩이로 이름쓰기를 한거 같다...


(성민님 말로는 잊지않겠다고..... '-┏' << 이 표정도 잊지 않으셨다..)



그러다가

네스퀵님(nesweek)님과 성민님이 걸려셔서


오유 만세 5번을 했었다...

(원래 10번해야 되는데 -.-)



뭐 그렇게 우노를 하다가


두번째 게임, 젠가


젠가를 했다...


고난이도의 스킬,,, 하이레벨의 젠가를 해버린것이다..


대략...


성민님께서 처음부터 세로로 세우셔서


어쩔수 없이 우리는 하이레벨로 들어가게 된것이었다..


이후로 우리는 계속 하이레벨을 고집하게 됬고...


걸리는 사람마다 벌칙을 수행을 했다...


서방불패님께서는


노래를 부르셨다..



(사실을 말하자면 거의 악쓰는것이라고 생각하셔도도 좋다...)



세번째 게임, 원숭이 (????)


원숭이를 위에다가 쏟고


아래에 빨대같은 막대기를 꽃아서

빼는건데..

적게 가지는사람이 유리한것이었다...


자..

우리의 Regoo군은..


나에게 속은것이었다..



내가 말했었다.


'아...저거 분홍색꺼 빼요... 안전해 보이는데'



레구 군은 뺏다..


18개가 수두둑 쏟아지는것이었다..




갑자기 옆에서 서방불패님께서


'님하 매너염'



-.-;;


그렇게 해서


우리의 레구군은


등에다가 싸인받아오기를 했었었고...




서방불패님도 걸리셨고...




이후 우리는 보드게임방을 나와



다시 분수대 앞으로 향했다...


거기에 있는 롣x리아에서

함바그를 먹었다..

나와 타락앙마님은


결식아동님의 주머니사정에 사정없이 압뷁을 꼳으며

호밀빵새우버거를 먹었던것이었다..


함바그 주문할때


결식아동님의 제스쳐는

거의 압력수준이었다는것....~.~;;


낄낄..


그렇게 먹다가


분수대로 나와서 어느 분 기다리는데



나는 집에 늦으면 혼나기 때문에

그냥 집으로 출발했다..


(비싼거 먹고 튀는 모습과 흡사할지도 모르겠다)




이만 후기를 줄이려고 한다..


조만간 사진과, 동영상을 올릴계획이다..


찬성하시는분들은


리플로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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