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측면에서 보자면 본인보다 게임이해와 계산이 빠를거 같은 오현민이라는 계산기를 앉혀두고 혼자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다

필승법 알아내고 그에 필요한 인재 몇명 채용해서 쉽게 쉽게 설명하거나 안하거나 해서 살려두게 하고 싶어서

또 혼자 고민하고 고민해서 딱 해법 알려주고, 이거 하면 살아! 라고 하면서 살려둘려고 하는거 같네요

물론 두 측면 다 좋다, 안좋다 할수는 없는 내용이겠지요 본인 스타일이고, 또 독점적인 역할은 무시당할수도 있는 것인데

전 시즌에는 잘 활용했으니가요 그만큼 리더십이 있는걸수도 있겠죠

근데 그건 전 시즌이고.. 요번 시즌부터는 뭔가 어긋나는 게 많을 거 같습니다. 홍진호가 왜 그랬는지도 이해가 가구요.

오현민의 독점 생중계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른 방송국 시청률이 더 높았던 에피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