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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 단결, 야당의 분열' 강조하며 출구전략 찾은 조선-동아
게시물ID : sisa_6020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락
추천 : 0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0 14:54:04
정치적 위기에 빠졌을 때 이에 대응하는 기본 전략은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는 ‘우리 편’을 결집시키는 것이다. 조선일보가 박근혜 대통령의 변화를 촉구하면서 새누리당 내 혼란에 대한 기사의 지면 배치를 최소화한 것은 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여권에 대해서는 분열상을 노출시키지 말고 반성과 단합을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길을 택한 것이다.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와 더불어 필요한 또 하나의 전략은 ‘적’을 분열시키는 것, 이른바 ‘디바이드 앤 룰(divide and rule)'이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위기 때마다 이러한 분할통치의 방식을 즐겨 사용해왔다.
출처 부풀려지는 야당발 신당론…중앙은 '정치' 소극적 배치
http://m.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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