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x매 에서 하두 잠수교잠수교하길래 어딘가 궁금해서 잠수교 입성
북단인줄알고 미니스톱찾다가 ㅈㅈ
다시확인후 남단으로 판명 다시 ㄱㄱ싱
찾았다!!! 우와....
와보니 별거없고 미니스톱만 덩그러니? 있고... 날씨는 좋고...
그러던도중 눈에 띈건 남산타워...
그냥 ㄱㄱ싱....
(사진없음)
날이좋아서그런지 등산객이 많더라구요...
그냥 볼꺼도없고 배는 고프고...
뜬금없이 생각난 초밥!! 우앙!!
초밥먹으러
강동구로 달렸습니다~
튀김 마이쪙!
초밥사진은없고 왠 롤하고 유부냐고하신다면
너무맛있어서 숨쉬듯이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배가 좀찼을때 사진찍는게 생각났음 ㅋㅋ;;;;
10피스 초밥 + 우동+ 튀김 + 셀러드 = 만원!
다맛있어요... 전부다 ㅠㅠ
배체우고 나니 이제 나니? 난다요? 오데로?
갈곳이 없어진저는 전에 물어본 질문글에서 44번국도와 어쩌구 저쩌구 등등 보다가
지도를 찍고 확인하는찰나에 보인 "유명산"
꼭가보고싶었던 그 유명산
그냥 갔습니다
가다가 팔당쯔음왔을때 찰칵...
다시 슝슝~!
거의 도착했을때 시골길+ 냇가? 개울? 그냥 잠시 찰칵
그리고 유명산의 유명하다는 그 코너를
그코너를 영감운전으로 돌파! (도착후 네비찍어보니 평균시속 50km) ;;;;;;
여기가 정상인가????
도착해서 사진을 찍고보니 너무 추워요...
바이크탈땐 엔진열때문에 따뜻 땃땃 훈훈 했는데
산이라 바람도 불고 너무 춥더라구요...
그러던도중!!!!!!!!!!!!!!
전설의 핫팩 아이템을 획득하였습니다
보온성 +20000
그리고집으로 다시 가는길에
알천인가? 코맷인가??? 까만색 듀얼 머플러를끼고 주행하시던 잘생긴 그분... 인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느껴봤어요 ㅎㅎ;;; 같은 라이더라고 인사해주시더라구요
집에 도착후
연비를 대충 계산해보고 저녁밥은 컵라면으로 결정했습니다......
리터당 9~10 인거같네요;;; ㅠㅠ
그리고 HJC 시스템 헬멧 6년전인가? 8년전인가쯤에 산건데요....
125cc 탈때는 그냥저냥 쓰고댕겼는데
가속력때문인지 100k 이상 속력내면 풍절음에 고막이 터질꺼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윈드실드에 숨어서 집까지왔네요....
다음에 쉬는날에는 스팀세차+ 속초나 단양에 가볼까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