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센은 일본의 0식함상전투기로써-함재기- 6개월동안의 짧은 기간동안 태평양전쟁에서 전설을 써내려갔다. 하지만 그 전설은 미국의 구새대 전투기와 붙은 결과이고 신형 전투기가 양산되자마자 제로센은 너무나도 안좋은 내구도 덕분에 순식간에 사냥감으로 전락했다. 제로센의 등장부터 퇴장까지는 6개월이 걸리지 않았다. 제로센은 당연히도 있어야할 조종석, 엔진 장갑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고, 연료통의 자동봉입장치도 존재하지않아 전후 미군의 테스트에서 M1개런드의 총탄에 연료통이 관통되어 화염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더군다나 너무 약한 내구도덕분에 속도가 시속 600~700km/h가 넘어가면 비행기가 버티지 못하고 자동분해되기도 하였다. 미군에서 제로센을 사냥할때 F6F전투기의 날개와 제로센의 날개를 서로 부딪히게 하는 충각전술로도 충분히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