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을 자르고 6시40분쯤 갔는데 처음엔 횡 해서 걱정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점점 많이 오셔서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뭐 집회 내내 젊은 사람들이 흘겨보면서 쌩하니 지나가는걸 보고 가슴아팠지만요...ㅠㅠ
그리고 자유발언 하실때 어떤분이 뉴 라이트 예기를 하시면서
백범 김구선생님 예기하시길래
저도모르게 흥분해서 "테러리스트라고 조작하고있습니다!"라고 큰소리쳤더니
다들 쳐다보셔서 좀 민망했습니다. ^^;;
그리고 집회 후원금 모금하는 걸 몰랐는데 다음주 집회는
후원금 낼돈 넉넉하게 들고가야겠어요 ㅠㅠ(집근처라 이발비만 들고 털래털래 걸어온개 화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