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왼쪽 끝에 보면 몰운대가 있는데요.
몰운대 올라가지 않고 옆길을 따라가면 길이 나무 길로 바뀌구요.
2군데의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중 끝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제 찍은 사진이구요 역시 제 폰은 아닙니다.
바다가 황금 길을 만드는 모습을 멍 하니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하염없이 바라고보 싶어집니다.
그러다가 서서히 지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운 황혼을 보는거 같습니다.
집에서 걸으면 한 30분 정도 걸리는 곳이라
나름 자주 가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