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제 하루간 답답해서 가슴이 먹먹하네요.

어제 인생에서 첫 투표를 하게되었습니다.

첫투표하면서 이 표가 제발 부산이 바뀌는 한 걸음이 되기를 하며 뽑은 마음이 컸어요.  아침에 일어나 당선 상황을 보니 새빨갛더라구요. 솔직이 국회의원이라던지 정치인은 한쪽의 당이 많은 것 보다 지역속에서도 5:5 정도 섞여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저로서는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한명빼고 저희구 쪽에서 뽑은 사람은 다 새누리당이거든요. 이러면 그 한명은 제대로 힘을 발휘할수 있을까 싶기도하고요 ㅠ 정치라는건 자기혼자 하는게아니니깐요 ㅠ 그리고 어제는 답답한게 당연히 친구들도 투표했을 줄 알았는데 당연히 투표안했다는 태도를 보여서 실망과답답함이 동시에 느껴지더라구요. 한명은 귀찮다고 투표안하고 한명은 사전투표가 먼지도 모르고있었고... 다음 투표때는 제발 이 답답함이 사라졌으면 하네요. 

너무 답답한데 털어놓을 곳이없어서 오유에 적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