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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mputer_6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삶과죽음★
추천 : 2
조회수 : 17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5/07 16:38:07
이번엔 포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트란???---
포트는 인터넷이나 다른 네트워크의 메세지가 해당서버에 도착했을 때, 전달된 특정프로세스(프로그램, 메일 등)가 인식되기 위한 방법입니다.
쉽게 말해 그냥 대문이라고 이해하시면 되요.
포트는 특정한 네트워크나 인터넷 또는 각 프로토콜의 기준에 따라 그 기준의 고유한 번호를 지니게 되는데 이를 [포트번호]라고 합니다.
보통 포트번호는 16비트이며 0에서부터 65535번까지 존재합니다.
(엑셀에서도 0부터 65535까지..있어요^^ㅋㅋ)
포트는 클라이언트(사용자) 와 서버(제공자)간의 정보전달이 정확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기능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프로토콜은 TCP인데, TCP가 정보를 전송할때에는(패킷들) 헤더에 송신자포트번호와 수신자포트번호정보를 담아 전송을 합니다.
그러면 서버는 클라이언트가 보낸 포트번호를 읽은 다음 그에 해당하는 프로토콜로 연결시켜주는 것이죠.
자 쉽게 도표로 설명하자면.....
①TCP헤더에 송신자포트 및 수신자포트번호정보 삽입 (패킷생성)
②해당 패킷을 서버로 전달(사용자가 요청)
③서버는 이 패킷을 전달받아 헤더안에 있는 수신자포트번호를 확인(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위해)
④포트번호가 예를 들어 1000번이다. 그러면 서버는 사용자가 1000번 포트에 해당하는 프로세스를 원하는 걸로 판단 그리로 다시 프로세스를 연결해주는 것입니다.
위의 방식처럼 우리는 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80번포트를 통해서 말이죠...)
---포트번호사용규칙---
위처럼 말했듯이 포트는 0번부터 65535번까지 존재한다고 제가 말했습니다.
그런데 1번부터 1023부터의 번호를 [well known Port]라고 합니다.
자 쉽게 생각해보죠. 영어라고 쓰윽~~ 넘기지 말고 자세히 보면 [잘 알려진 포트]라고 한국어로 번역됩니다.
참 쉽져이??
저 번호들은 한글말 그대로 번역해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일반 사용자(응용프로그램 개발자)들이 자신 마음대로 바꾸어서 쓸 수 없는포트번호란 말이죠.
다시 말한다면 이미 메이져벤더(포트번호를 법처럼 모두가 같이 쓸 수 있게 지정해놓은 사람)들이 약속한 것입니다.
자 그럼, 1024번부터 65535번까지는 지정되지 않은 영역이라고 보면 되겠죠.
---well known Port의 번호체계---
다음은 모두가 같은 공용포트번호를 쓰는 것입니다.
대개 많긴 실제로 필요한건 한 5개???? 그 뿐..-_-
한 번 나열해보도록 하죠.
*아 참고로 프로토콜 이름들이 나올껀데 그건 바로 다음 설명부터 시작할겁니다.^^*
21번 : FTP
22번 : security telnet(흔히 아시는 아이폰의 SSH 터미널임)
23번 : telnet
25번 : SMTP(메일 전송 서비스 프로토콜)
42번 : Host Name Server
53번 : Domain Name Server(DNS 프로토콜이라고도 함)
70번 : Gopher(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 문서검색 프로토콜)
79번 : Finger(이것도 거의 안씀)
80번 : HTTP(다음, 네이버, 야후, 구글 등 모든 웹서버의 포트)
88번 : 커베로스 보안 규격
110번 : POP3(메일 수신)
118, 156번 : SQL 서비스
137~139번 : NetBIOS(파일 서버)
161번 : SNMP(네트워크 관리)
220번 : IMAP3(일부 메일 서비스)
6112번(TCP) :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베틀넷
5004번(TCP) : 네이트온
등등인데.... 좀 더 있는데 그닥 중요하진...ㅋㅋ
자 이렇게 포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좀 늦었네요....쩝.....
다음부턴 각 프로토콜의 간단한 원리를 설명할껀데...
좀 쉽습니다..크크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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