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베스트
베스트30
최신글
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BGM] 해발 4000m에 바짝 엎드려 3000년을 살아온 식물
게시물ID :
plant_6023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ㅴㅵㅫㅩ
★
추천 :
15
조회수 :
71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6/02 11:07:34
( BGM ▶ El Condor Pasa - George Zamfir )
안데스 산악 지역, 우리는 마치 이끼 덮인 바위 같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아무렇지도 않은 녹색의 덩어리가, 실은 수천 년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고 하면 당신은 믿을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야레타(Yareta)라는 미나리과의 작은 현화 식물.
남아메리카의 페루, 볼리비아, 칠레 북부, 아르헨티나 서부에 걸쳐있는 안데스 산맥의 푸네 초원
해발 3,200 m에서 4,500 m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지열을 흡수하고, 강풍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낮고 무성하고 자라났습니다.
열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매우 컴팩트 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대부분의 개체가 수령 3,000 년를 초과하는 것!
성장 속도는 매우 느리고, 1 년에 약 1.5cm 자라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크기가 될 때까지 수천년간 이 위치에 뿌리를 내린 것입니다.
야레타는 영양이 적은 환경에서도 성장하고 또한 토양의 ph 값에 좌우되지 않기 때문에
거친 환경에서도 훌륭하고 착실하게 살아남은 것입니다.
그 오랜 시간을 그들은 어떻게 보내고 있었던것일까요?
그저 그냥 거기에 있었을 뿐 이런 걸까요.
http://www.amusingplanet.com/2014/05/yareta-3000-years-old-plant.html
꼬릿말 보기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댓글 형식으로 추가되며,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리스트 페이지로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