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손잡고 다녀왔습니다 :)
부끄럽게도 처음 참여했습니다.ㅠ.반성합니다ㅠ
그래도 나중에 태어날 아이들한테 아빠,엄마가 이곳에 있었다는 것 말해줄 수 있다는게
무엇보다도 뿌듯하더라구요.ㅎㅎ.
이래이래서 결국 민주주의가 더 발전했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틀린 것을 바로 잡았단다 -
라고 할 수 있을때까진 아직 갈길이 조금 더 남은 것 같지만서두요요.
오늘 오신 모든 분들, 땀 흘리면서도 열심히 촛불, 피켓 머리 위로 드시고 계신 분들
오늘 여러분은 진짜 영웅처럼 보였어요. 진심입니다.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