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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면서 복상사가 가능하다는 걸 느낀 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93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민아
추천 : 6
조회수 : 338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11 04:04:20

음.. 

중학교때일임 꽤 오래전이네 

복상사를 그냥 말로만 알고 지내고 있었음

중학생의 남자는

누구보다 호기심이 많을 때고

읏흥한 에너지 또한 드래곤볼의 전투력측정기를 터트려버릴 레벨이었음

하지만 학교에선 별탈없이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같은반이었던 친구가 학교를 안나옴

남자애들은 친구가 학교를 결석하면

왜 안나왔나 걱정보다는 궁굼해서 연락을함

난 궁굼하지도 않았음 걍 뭐 일있으려니 했는데

몇일뒤 학교를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인가 학교 안나왔는데

주말에 기절을해서 눈을 떠보니 응급실이었다고함

왜 기절했냐고 물으니

머뭇거리더니 

ㄸ을 치고 있었다고...

애들은 믿을 수가 없었음

아니 ㄸ 친거가지고 어떻게 기절을 하냐 ㅡㅡ 구라치지마라 ㅡㅡ

이런식의 분위기였는데

님들 

12연ㄸ이라고 들어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2회 연속 ㄸㄸ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는 열정이 차다못해 

전투력으로 환산하면 드래곤볼 손오공정도의 읏흥한 에너지가 있던거임

원기옥정도의 에너지를 쓰고난후 탈진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안에는 고스란히 흔적이 다 남았고...
뒷처리는 어떻게 했는지 모름

후로
그 놈은 우리학교 전설이 되었다는

마무리어렵다 

3줄 요약

1.음슴체니까 음슴
2.음슴체니까 음슴
3.음슴체니까 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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