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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팬문화 발전의 필요성
게시물ID : lol_602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쓴이멍청이
추천 : 4
조회수 : 70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3/30 11:22:02
최근 인벤을 보면 미성숙한 팬문화는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러스트보이는 SNS에서 지속적으로 악플문화를 지적하고 선수들의 말도 안되는 열약한 환경에 대해서 지적했고 최근엔 한국프로씬에서 경기를 하는 악몽을 꾸었다고 했습니다.

현재 한국의 팬문화를 예를 들면
CJ가 이긴다.=>상대팀이 까임
CJ가 진다.=>CJ는 퇴물이고 친목팀이고 어쩌고 저쩌고
연승팀이 진다=>이젠 퇴물 쓰레기 나가죽어라
한국팀이 해외팀에 진다=>은퇴해야...

라는 등의 칭찬보단 원색적인 비난과 도를 넘은 악플이 달리고 있습니다. 칭찬에 인색한 것을 뛰어넘어 거진 질투라고 할만큼 치졸하고 찌질한 비난이 판을 치죠.

특히 이는 롤인벤이라는 롤 최대커뮤니티 사이트를 보면 마치 그것만을 위한 사이트인거마냥 까기에 바쁩니다.

이런 팬문화는 대부분 자신이 강자라 생각할 때 가능한 행동입니다. 즉 강자가 일방적 약자를 괴롭힐때 얻는 쾌감을 선수를 깜으로써 얻는다고 보여집니다. 정신병의 일종이라 생각됩니다.

헌데 이런 문화가 한국 롤팬들에겐 일반적입니다.
대표적인게 매라 퇴물설 샤이퇴물설 페이커퇴물설
잘했던 선수가 약간의 실수를한다던가 혹은 라인전을 1판이라도 진다던가 하면 퇴물이고 은퇴해야하고 나가 죽어야합니다.

 그러므로 현재 한국 롤팬들에게 필요한 것은 세가지입니다.
첫째 이런 정신병자들을 팬이란 이름으로 수긍할게 아니라 퇴출해야합니다. 아니면 선수들은 법을 이용해서라도 철퇴를 내려쳐야합니다. 선수들은 공인도 아니고 로봇도 아닙니다. 원색적 비난이나 부모욕은 법으로라도 때려야합니다.

둘째 선수들이 무례한 경우가 아니라면 발언의 자유는 보장되어야합니다. 재갈을 물리고 선수만 후두려패는 문화는 무조건 참아야한다는 구단의 방침상의 문제도 있어보입니다. 하고자 하는 말은 할 수 있어야합니다. 팬이 선수를 비판할 수 있다면 선수도 팬을 비판해야 그것이 소통이고 롤판을 더 발전시킬 것입니다.

셋째 해외와의 비교를 더이상하면 안됩니다.
실력비교야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저런 정신병걸린 행동이 레딧도 하니까 괜찮아란 말로 정당화되어선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이 이제는 더이상 멘탈에 고통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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