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그 티어대를 완전히 압도하며 캐리하지 못하는 곳이 본인의 본 티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트롤 한두판으로 완전 말려서 떨어질 순 있겠지만 본인의 실력이 그만큼 출중하다면 보다 빨리 본 티어에 도착합니다.

본 티어에 도착했을 때는 팀의 영향을 아무래도 아래보다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느 한라인이 완전히 터졌을 때 그 라이너가 터진 것 보다 더 터뜨릴 수 있을 때 더 올라갈 포텐과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고 그 차이를 매꾸지 못해서 팀이 잘하면 이기고 팀이 못하면 바로 져버리는 그래서 그 티어대에 계속 머무르게 된다면 그건 본인이 계속 트롤을 만나서 못올라가고 이상하게 자꾸 지는게 아니라 그 티어대의 실력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어느순간 각성하면 또 그 티어대를 머리채 끄집고 올라가서 본 티어를 찾아가겠지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