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모리걸룩에 이어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 또한 개취주의를 한 100번 강조에도 지나치지 않은 그런 스타일인데요
바로
클리비지룩입니다. Cleavage look! 구글 검색시 후방의 엄빠를 주의하세요 ㅇ_<
클리비지룩? 처음 들어보셨나요? 여자분이시라면 아시는 분도 꽤 계실거에요
남자분이시라면, 아시는 분 많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글을, 될수 있으면 읽어주세욧?
그림만 본다면 구글링하는거나 다름없을테니 후훗
바로 이런
룩 아니 죄송ㅋㅋㅋㅋ
이런 룩을 말합니다
하하 케이티 페리 너무 이쁘죠!
이 엘모 티셔츠 너무 사고싶은데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다는 ㅠ.ㅠ
보시다시피 'cleavage look'은 여성성을 한껏 강조한
가..가슴골 룩입니다!
이걸 왜 제가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구영?
왜 추천하는지 모르겠다구영?
몸매가 쩌냐구영?
아닙니당.. 노농..
전 흠 165/67 키로에 육박하고
엄청난 허벅지와 둔부를 자랑하는 대한의 여아입니다!
40-28-44의 스펙을 갖고있어요! (위 사진은 165/63kg 시절입니다 로엠 맥시롱원피스!)
44인치 엉덩이 상상이 가세요?
왠만한 여성분 허리가 두개 들어갈 수 있는 궁둥이랍니다
원래 165/55키로 정도였는데, 최근 극심한 고시스트레스로
1년만에 20kg가 찌면서 75키로를 찍고 이제 겨우 10키로를 감량한 상태죠!
일단 여긴 다게가 아니니까 제 스펙에 대한 말은 각설하고,
패션에 대해서 말하자면
저는 패션 쥐뿔도 모르지만,
패션은 나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장점처럼 보이게 할 수 있는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을 감추기만 한다면, 그건 패션이 아니죠.
뚱뚱한 살집있는 쳐비한 내몸을 감추기만 한다면 그건
몸 가리개에 불구합니다!
그래서 오늘 들고온 것이 '클리비지룩'입니다.
클리비지룩을 구글 검색해보시면, 여러가지 므흣한 사진들이 있지만
통통Chubby한 여성들의 사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클리비지룩이 통통한 쳐비한! 커비한 분들을 구원해줄 수 있는 하나의 무기이기 때문이죠!
사진을 보시죠 단순한 흰티셔츠 하나도 약간의 클리비지 노출로 세련됨을 연출할 수 있구요!
상체의 트임으로 시선을 비교적 자신없을 수도 있는 하체보다 상체에 더 잡아두는 역할도 합니다
또 상체에 많은 장식이 있는 옷보다는 밋밋한 스타일의 옷에 클리비지룩을 연출한다면
비록 상체가 통통하더라도 배보다는 가슴에 팔뚝살보다는 가슴에 시선을 끌 수 있죠
연출에 따라, 기존의 내 몸보다 더 연약해보이는 효과도 있답니다! 여기서 주의! 제가 말씀드리는 가슴은
남자분들이 앗흥하는 '가슴(breast)'과 그리고 지성팍이 가슴트래핑하는 '가슴(chest)'과 쇄골 부위 모두 통칭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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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클리비지룩의 포인트는 찌찌에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것은 경기도 오산입니다
클리비지룩의 포인트는 어깨라인과 찌찌살이 아닌 가슴팍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