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세를 8월부터 4천500원에서 1만원으로 122% 인상하는 시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그러나 강화군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위한 시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 수정안은 부결됐다.
진보 성향의 이청연 시교육감은 농촌인 강화군에서 중학생 무상급식을 우선 시행하고 대상을 인천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었지만 새누리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 시의회는 시내 다른 구(區)와의 형평성 문제를 이유로 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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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에서 들리는 좋은 소식만 듣다가, 간만에 뉴스다운 뉴스(?)를 보네요. 투표의 중요성을 다시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