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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표, 국정원 해킹 잡으러 나선다
게시물ID : sisa_602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worriestea
추천 : 13
조회수 : 1303회
댓글수 : 85개
등록시간 : 2015/07/15 11:56:35
국회·정당
[속보] ‘바이러스 잡던 전문가’ 안철수 전 대표, 국정원 해킹 잡으러 나선다?…새정치민주연합 ‘국정원사찰 진상조사위원장’ 임명
박홍두 기자 [email protected]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안철수 전 대표에게 ‘국정원 불법카톡사찰의혹 진상조사위원회’의 위원장직을 제안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결과 안 전 대표에게 위원장직을 맡기기로 했다. 오영식 최고위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면적을 총력을 다해 위원회를 꾸려야 한다는 차원에서 제가 맡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국민들이 보시기에 안 전 대표가 누구보다 전문성을 갖고 있어 위원장을 맡아 달라고 제안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적으로 문재인 대표가 안 전 대표에게 연락해 안 전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할 것”이라며 “안 전 대표가 혼자 위원장직을 맡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안 전 대표는 의사이자 교수, 한국 최초의 컴퓨터 백신을 개발한 프로그래머이며 ‘안랩’(안철수연구소)을 세운 벤처 사업가다.

새정치연합은 진상조사위 구성을 국회 정보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10~13명으로 꾸리기로 했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7151059371&code=9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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