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을 공부하고 싶은데
3남매 장남에 아버지는 올해 퇴직하시고
어머니는 당뇨 합병증이시네요
중학생때부터 꼭 과학자가 되고 싶었고, 굶어 죽어도 과학자를 해야지 생각했는데,
이제 어른이 되니 현실적인 부분도 무시를 할 수가 없네요.
1년 넘게 고민고민하고 이곳저곳 물어봐도.
취직한 사람들 '회사 힘들다. 언제 짤릴지도 모르고, 대학원가서 전문직해라'
대학원생들 '취직해라, 여기는 사람사는게 아니다. '
결국은 자기 확신이 부족한 것 같네요.
이공계 대학원생 분들, 취직하신분들.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