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식당을함 삼겹살 베이비~ 한 6개월가량 일주일에 1~2번씩 찾아오는 무당 패밀리가 있음 4명이서 있는데 항상 고기먹으면서 소주 한잔씩하고 밥먹고 감 문닫고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는데 "오늘은 오버가 심했다" "누구누구는 이렇게 저렇게 하자" 대략 시나리오를 짬 딱봐도 사기구나 라는 느낌이 강함 그러다가 터진기 몇달을 단골로 오다가 어느날 술을 좀 많이 마심 그러더니 우리 엄마한테 여기 터가 안좋다고 액이 꼈다고 들어올때 부터 숨이 턱 막혔다고 부적하나 하라고 권유함 ㅋㅋㅋㅋㅋ 그 숨이 턱막히는 곳을 6개월 동안 옴 그리고 10년 넘게 거기서 장사하면서 잘먹고 잘삼 딸 둘 아들하나 대학보내고 딸 하나 결혼 시키고 잘사는데 부적사라고 함 그러더니 같이 있던 일행들이 미안하다면서 끌고감 그이후로 한번도 본적 없음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