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7일 국정원 부서장회의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이런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진짜 금년 한 해가 아주 중요한 해 아닙니까.
이제 총선도 있고, 대선도 있고, 종북좌파들은 북한과 연계해서 어떻게든지 다시 정권을 잡으려 그러고..
야당이 되지도 않는 소리를 하면 강에 처박아야지. 금년에 잘못싸우면 국정원이 없어지는 거야. 여러분들 잘 알잖아."
-> 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을 종북좌파로 매도한 것도 어이없지만 ...
야당이 항의하면 강에 처박는다니..
그리고 참여정부 때 국정원을 최대한 정치랑 분리하려고 했던 노력을 이런식으로 매도한 것을 보니...
저들이 정말 인간이 맞는지, 권력과 돈을 탐하는 악마들인지 의심스럽습니다.